나는 2017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매년 일년에 한 번, 많게는 두 번까지도 사르데냐를 방문했다. 그렇다보니 사르데냐에 굉장한 애정을 갖고 있는데, 최근에 스틴티노(Stintino)시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는 일까지 있은 후에는 그냥 거의 추종하기로 결정했다. 내방 벽에는 코튼으로 된 큼지막한 사르데냐 지도가 걸려있다. 2017년 처음 사르데냐를 방문했을 때만 해도 같은 한국사람들을 사르데냐에서 보는 건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는데, 어느샌가 한국사람들도 신혼여행 혹은 이탈리아 교환학생 생활 중 국내여행으로 사르데냐를 많이 방문하고 있어 너무 기분이 좋다. 아직까지 사르데냐에서 한국사람을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는데 다음에 갈 땐 한국사람을 만날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! 사담은 이만하고 본격적으로 사..